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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양쯔강 절경과 삼국지의 역사 따라 650㎞ 물길 가르는 리버크루즈 여행
━ 베스트레블 장강삼협 크루즈여행은 양쯔강을 둘러싼 절경 속에서 이태백의 시와 웅대한 삼국지의 역사를 만나는 일석삼조의 여행 상품이다. [사진 베스트레블] 중국 양쯔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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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벤져스 빅뱅…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
‘어벤져스: 엔드게임’에서 히어로들의 ‘맏형’ 아이언맨(로버트 다우니 주니어)의 모습. 11년 전 마블 시리즈를 열어젖힌 그는 이번 영화를 끝으로 하차한다. [사진 월트디즈니컴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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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데이 칼럼] 조조를 용서하지 않는 중국인의 정신적 역량
양선희 대기자/중앙콘텐트랩 내 소설 『여류(余流)삼국지』를 놓고 사회적으로 꽤 성공한 어른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은 지적은 조조(曹操)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었다. ‘조조 간웅(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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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기획·시나리오·디자인·음악·특수효과·홍보…게임 회사 가보니 할 일 많네요
소중 학생기자단이 게임을 만드는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했다. 왼쪽부터 마이크를 잡은 손채은 학생기자, 노트북 앞에 앉은 주은성 학생기자, VR(가상현실) 게임 중인 방승태 학생모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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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이 살찌면 전쟁, 중국인에게 천고마비는 트라우마
━ 무역전쟁 뒤엔 군사 패권 미국과 중국의 다툼이 더 뜨거워진다. 무역 분쟁을 넘어 군사 충돌의 가능성까지 엿보인다. ‘슈퍼 파워’ 미국에 대응하는 중국의 경쟁력이 새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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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사랑 효과? 할아버지에게 손주 양육 맡기면 좋은 점
━ [더,오래] 윤경재의 나도 시인(14) 영화 '집으로'의 주인공 김을분 할머니와 손자역의 유승호군. [중앙포토]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 평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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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국지에서 배우는 1인자 되기
━ 책 속으로 군주의 남자들 군주의 남자들 양선희 지음, 나남신서 이렇게 시작하는 책이다. “모름지기 오너로 태어나지 않은 다음에야 팔로십(followship, 신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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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성운의 역사정치] 검은 얼굴에 매부리코 처용…첫 이민은 페르시아 무슬림?
━ 유성운의 역사정치㉑ 7세기 중엽 사산조 페르시아가 이슬람 제국의 침공으로 멸망합니다. 페르시아의 마지막 왕자 아비틴은 중국 당나라로 망명해 저항세력을 이끌죠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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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아가 말한 100억뷰 진짜?…잘 나가는 中 드라마들
얼마 전 소녀시대 윤아가 국내 예능에 나와 자신이 출연한 중국 드라마 조회수가 100억뷰를 찍었다고 말했는데요. 아이치이, 유쿠 등 동영상 스트리밍앱이 보편화 된 중국에서는 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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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니어들이여, 과거 경험에만 기대지 말고 공부하라
━ [더,오래]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(3) 바둑에 올바른 길이 있듯이 인생에도 길이 있다.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격동의 시기에 중년과 노년의 삶을 어떻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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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IFF] "하지원, '주윤발이다' 생각하고 찍었다" 오우삼 감독 인터뷰
'맨헌트' 오우삼 감독을 부산에서 만났다. [사진 라희찬(STUDIO 706)] [매거진M] 오우삼(71) 감독의 신작 ‘맨헌트’(12월 개봉 예정)는 1980~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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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오가 ‘세계 제1의 키스’를 한 이 여인은?
마오쩌둥의 여성관은 나이와 상대의 신분, 심지어 국적도 초월해 있었다. 봉건 시대 황제의 후궁관과 비슷했다. 말년에도 그는 항상 여성으로부터 눈을 떼지 않았다. 아니, 여성에게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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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심배 영웅 신민준 "1승 뒤 4연승 예감"
신민준 6단 [사진 한국기원] 2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'서울 차 없는 날 2017' 바둑 행사장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었다. 바로 농심신라면배 1차전을 싹쓸이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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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가철에 읽는 『삼국지』
━ 삶과 믿음 후텁지근한 장마철에 잠은 안 오고, 딱히 갈 곳도 없고 해서 『삼국지』 10권에 도전했다. 고전이란, 과거에 읽었는지와 관계없이 요즘 ‘다시’ 읽고 있다고 주위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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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버지"로 불린 장군, "병사를 자식처럼 생각"한 사모님은 뭐가 달랐나
용맹하게 이끈자“귀관은 부하들의 근무 환경에 지나치게 신경 쓰는 경향이 있네.”“사단장으로서 그보다 더한 칭찬은 없다고 생각합니다.”군사 분야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제2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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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선희의 ‘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’- 자기를 망치는 기술(1) 독설가 예형(禰衡)과 공융(孔融)
자타가 ‘이만하면 성공했다’고 인정할 만한 성공을 거두는 신하는 10명 중 한 명 정도나 나올까? 대부분은 평범하게 자신의 일을 하면서 가족들 부양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조직생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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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선희의 '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'- 주인을 잘못 고른 탁월한 신하들(3)
신하의 처세에 성공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면, 반드시 마스터해야 할 사람이 가후다. 가후는 수없이 주인을 바꾸고, 앞선 주인들이 비참한 최후를 맞았음에도 홀로 살아남아 삼공에 반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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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ㆍ25 전쟁 영웅 워커 동상 용산에서 평택으로…오늘부터 기지 이전
25일 워커 장군 동상 이전 기념식에서 토마스 밴덜 주한 미 8군사령관(왼쪽부터), 빈센트 브룩스 한ㆍ미 연합사령관, 백선엽 예비역 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김상선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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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조가 적벽에서 패한 단 한 가지 이유
무한을 떠나기 전에 한 곳을 더 둘러보기로 하였다. 관우가 지켰다는 철문관(鐵門關) 유적이다. 장강변에 위치한 철문관은 차량들만 분주하다. 그 옆 건물엔 우왕(禹王)의 사적만이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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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비와 조조가 인척(姻戚)관계 였다고?
내가 연인(燕人) 장익덕이다. 누구부터 목숨을 바치겠느냐! 조운이 장판파 전투에서 빛나는 수훈(首勳)을 올렸다면, 이를 마무리해 준 것은 장판교에서의 장비다. 조운이 조조군의 진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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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선희의 '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' 장자방(張子房)의 후예들-방통
소설 『삼국지』에서 가장 안타까운 장면을 꼽으라면, 방통이 낙봉파에서 화살을 맞고 전사하는 장면을 드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. 내 경우엔 그렇다. 10대 때나 50이 넘은 지금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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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선희의 ‘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’ 장자방(張子房)의 후예들 - 노숙(魯肅)
세상을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사람이 자신을 보호해주는 수호천사 같은 사람이 있기도 하고, 자신도 생각지 못한 사이에 누군가를 보호해준 수호천사가 되어 있기도 한다. 노숙은 유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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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igital LIfe] 30종 삼국 영웅이 펼치는 화려한 승부 전략 액션 RPG로 3040세대
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지적재산권(IP)을 활용했다. 다양한 콘텐트를 통해 위나라, 촉나라, 오나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장수들의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. [사진 네시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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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선희의 ‘삼국지로 본 사람 경영’(3) 장자방의 후예들
한고조 유방(劉邦)의 건국공신인 장량(張良, 자 子房)은 건달 청년 유방을 중원의 황제로 올려놓은 책사로 선견지명과 계책에 능한 인물이었다. 단순히 주군을 보좌하는 책사가 아니라